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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나도 김치는 다 사 먹어"

백종원이 선택한 최고의 김치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열무, 갓, 파 3종 김치와 사랑에 빠진 새내기들의 ‘김치 클라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새내기들은 경기, 전라, 경상 각 지역별 김치 전문가들로부터 파, 갓, 열무 김치 비법을 전수받았다. 모세는 파김치를 르완다에 가져가고 싶다며 열정을 불태웠고, 파브리는 자신의 최애 김치인 열무김치 만들기에 푹 빠진 가운데 양념의 염분을 측정하는 염도 측정기까지 동원한 전문가의 과학적인 김장 비법을 본 모에카는 "김치는 과학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옆에서 입맛을 다시던 백종원과 성시경은 가장 먼저 완성된 아삭아삭한 열무김치를 먹고 “열무 1등”이라고 말했지만 이후에 갓김치를 맛본 뒤 "오 마이 갓"을 외쳤고, 파김치를 먹고는 엄지를 치켜드는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했다는데. 백종원과 성시경이 만든 수육과 함께 본격적인 김치 먹방을 시작한 백종원은 갓김치 겉절이의 맛에 "갓김치는 익어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겉절이도 맛있네!"라 감탄했고, 성시경은 아예 갓김치와 파김치를 함께 먹는 '갓파 김치'에 수육을 곁들인 신박한 삼합을 선보였다고 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3종 김치의 향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성시경과 서로 김치를 집에 싸가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던 백종원은 "요리 솜씨가 좋은데 집에서 담그시면 되잖아요?"라는 김치 전문가의 말에 "다 방송이에요. 저도 김치 다 사 먹어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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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송가인 "내 별명은 김치녀"

‘외식하는 날’ 송가인이 자신의 별명이 ‘김치녀’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송가인은 버터구이 랍스터를 먹었다. 이어 열무 김치를 입에 넣으며 “역시 김치가 최고여라”를 외쳤다. 홍자는 “(송)가인이가 김치를 좋아한다. 모든 김치를 다 좋아한다”고 말했고, 송가인은 “별명이 김치녀 였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우 깜짝이야”라며 “우리가 알고 있는 김치녀가 아니라 진짜 김치를 좋아해서…”라고 정리를 했다. 송가인은 “정말 밥을 먹을 때 김치 종류만 5~6가지를 놓고 먹었다. 배추김치, 열무김치, 총감김치, 파김치, 갓김치 이런 식으로 놓고 먹었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이 함께 한 ‘외식하는 날’은 8일 오후 9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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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김치 명가 ‘새벽김치’ 여름맞이 열무김치 입맛 사로잡아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그 밥에는 항상 김치가 함께 해 왔다.최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핵가족화, 자취 등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맛있는 전라도김치 등 전문적으로 깨끗한 김치를 판매하는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이 가운데 새벽팜(대표 김의병)이 운영하는 전라도 김치의 명가 ‘새벽김치’ 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열무김치’를 선보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전라도 열무김치는 전국의 많은 김치 중 가장 무난한 맛을 내면서도 진한 양념과 시원한 감칠맛이 뛰어나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새벽김치’는 유명 요리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1의 우승자 남도 요리의 달인 이미자 명인의 김치로 우리 농산물을 엄선해 차별화된 절임과 양념으로 전라도 김치 맛을 계승하였으며, 최근 홈쇼핑 런칭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외에 밥상의신, 극한직업, 무한도전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소개되어 공인된 김치 맛으로 유명하며, 특히 100% 국내산의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전라도 고유의 맛과 더불어 이미자 명인의 솜씨로 담은 착한 가격의 김치로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꾸준히 전국에 전해지면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새벽김치’는 현재 열무김치를 포함해 포기김치, 총각김치, 묵은지, 파김치, 갓김치, 백김치 등 10여종의 건강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새벽팜 김의병 대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PP) 적용 업소 인증과 클린 사업장 인증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하고 방부제나 색소,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광주·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배추, 무를 엄선하여 재료 자체가 내는 단맛, 감칠맛을 살려 최상의 맛을 유지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 단골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 라고 말했다.현재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1인 가구 3종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적립금 3000 포인트와 무료 배송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이벤트 및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새벽김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박준선 기자 2019.05.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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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NF, 정원e샵서 ‘종가집 팔도 김치 대전’ 실시

대상FNF 종가집이 다음달 7일까지 정원e샵과 함께 ‘종가집 팔도 김치 대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원e샵 기획전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종가집 팔도 김치 대전’은 지역별 특색이 담긴 김치를 최대 29%의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며, 김치 구매 고객에게는 봄철 나들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김치(200g)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각 지역을 대표하는 김치를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서울·경기 지역 김치로 궁중 김치의 맛을 살린 포기김치, 배추보쌈김치, 열무김치를 판매하며 젓갈보다 소금으로 맛을 내어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충청도 지역 김치로는 나박김치, 총각김치를 판매한다. 김치 국물이 진하고 감칠맛이 일품인 전라도 지역 김치로는 돌산갓김치를, 맵고 얼얼한 맛을 살린 경상도 지역을 대표하여 파김치를 판매한다. 또, 해산물의 감칠 맛과 칼칼한 국물 맛을 선호하는 강원도 지역은 깍두기, 소박한 맛이 특징인 황해도는 무섞박지, 젓갈대신 해산물을 이용해 넉넉한 국물을 즐기는 함경도 지역은 동치미, 간이 심심하면서도 푸짐한 평안도 지역은 백김치를 대표 김치로 판매한다.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각 지방 김치마다 재료와 담그는 법이 각양각색인 만큼, 입맛 잃기 쉬운 봄철에 고향의 맛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팔도 김치 대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가집은 포장김치 대표 브랜드로써 특색 있는 김치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4.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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